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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131
Daily life | 2010/01/31 19:56미용실 의자에 앉아서 3시간 30분을 보냈다.
온갖 잡지들을 보다가
반가운 바이라인에 문자도 보내고...
쌤들과 노닥 농담도 하고
영양 잔뜩 먹은 머리카락을 계속 흔들흔들
가벼워 좋고 톤다운이 편하다
100124
Daily life | 2010/01/24 22:01

*
갤러리아 발레파킹 만세
**
품절이었던 제품들이 오늘따라 매장에서 반짝반짝하며
'지르세요' 하는데 그냥 올 순 없는 거다
***
와플 고맙♡
100103
Daily life | 2010/01/03 23:27
어제 오늘 꽤 여러 사람들로부터 연락이 왔다.
몇몇을 제외하고는 전화도 받지 않았고 문자에도 답하지 않았다.
하루종일 게임을 하고 잠을 자고 단 것을 먹고
일기도 쓰고 책도 읽고 컴퓨터도 하고 예능프로그램도 보고
집안일도 돕고 그랬는데
머리도 마음도 제자리에서 복잡하기만 하다.
유난이다 싶지만
솔직히 정말 뭘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.
100102
Daily life | 2010/01/03 13:41
점심. 가로수길에 둥지를 틀고
덥석 맥주부터 -
벽에 기대어 밀린 이야기를 붙잡으니 끝이 없다
보고 싶었던 친구 만나니 그저 좋고
자꾸만 좁아지는 경계를 부지런히 문질러야지
100101
Daily life | 2010/01/01 22:08
*
종편 3시간만에 끝 -
마음이 또 벙벙하다. 이 기분을 도대체 머라 해야 하나..
끝이 있을 거라는 생각 없이
그저 하루하루 지나가는 것 자체가 다행이었고
생각도 판단도 마음도 어지러웠던 3개월이었다.
on air 한 시간도 안 남았다. 떨리고 어지럽고 허하다.
**
언니랑 선배랑 삼청동 건너가서
떡+떡갈비+국수 맛나게 먹고 와플도 냠 -
차 안에서 선배가 건넨 질문에
이제는 좀... 여유롭게 대답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.
선배 말대로 폭포를 만날 수도 있겠지만, 그래도 좋으니까. 여기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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