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6.06.27
Daily life | 2006/06/28 09:25
am 2:10
막 잠들려는 순간.
지주가 흔들어 깨우신다. 줄 것이 있으시다며..
주말 내내 찡얼거린 것이 마음에 걸리셨는지 나에게 주시더라.
감사하기도 하고, 자랑스럽기도 하고 -
역시... 지주 !
pm 2:40
지하철.
옆 자리에 외국인이 앉았다.
음악 듣고 딴 생각하느라 몰랐는데..
어익후나 -_- !
제대로 보니 90% 베컴이다.
내리는 정거장이 같아서 자세히 볼 수 있었는데 <-
키는 190 정도에 블랙 셔츠, 손에는 소설책, 얼굴은 90% 베컴 .
향수 살짝, 빤딱빤딱 구두, 시원시원한 발걸음.
.............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외모의 소유자 !
간만에 눈이 호강했다.
pm 3:20
인사하며 사무실로 들어서는데,
이현경 아나운서께서 내 자리에 앉아 계셨다 ;;;
'비켜주세요' 할 용기는 없어서 옆자리에서 끄적끄적 -ㅅ-
pm 6:25
저녁 먹으러 내려가다가..
엘레베이터에서 8뉴스 앵커님 마주침 ! (이쁘시더라 ;ㅅ;)
로비에서는 배기완 아나운서 뵙고 +ㅅ+
결론은, 아직도 여전히 견학생모드라는 것 ! <-
(요새 너무 '일기' 군하 !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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