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넛 먹고 싶어요
Daily life | 2006/10/03 20:31아침을 먹고 열심히 드래그질을 하고 있는데... 마님이 장보러 가신단다.
냉슈 - 엄마!! 나도 갈래갈래갈래갈래갈래..... !
마님 - 그래, 얼른 준비해라.
냉슈 - 가는 김에 도넛도 사자 !
마님 - 안돼. 살쪄 !! 그리고 그거 너무 달어.
냉슈 -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~
마님 - ...............
어쨌든 출발 ~*
소요시간 10여 분 동안 '주차장에서 헤어지기로' 합의를 보고 (ㅋㅋ)
마음이 어찌나 덩실덩실이었는지..
도착하자마자 급하게 내리다가 핸드폰 추락 -_-
(마님께 다다다다다 한 마디 듣고 ;ㅅ;)

도착한 크리스피 -
사람들이 꽤 많았던지라 ; 번호표를 주더라는 -ㅅ-
공짜 녀석 받아들고, 기둘기둘.

꺄아 -
받아들고 덩실덩실 ♬
사진도 팡팡 !

자자.. 이제 다시 마님의 곁으로 :D
지하로 내려가서 두리번 두리번 -
마님과 접선해서 후다닥 장보기 ♡
(요거트는 오늘도 없었다. 젝일 -_ㅠ 복숭아맛 따위 말고 알로에!!!)

집으로 와서..
냠냠 맛나게 먹으니 조쿠나 ♡
krispykreme
Daily life | 2006/07/16 15:36얼마전부터 너무너무 먹고 싶었던 크리스피 -
평일에는 시간이 안되니, 주말에 가려고 벼르고 있었는데.
쏟아지는 비. 비. 비.
그래도 굴하지 않고 출발 ~

머리 안 감고 -ㅅ- ...
화장도 안 하고.. 완전 꾸질꾸질 비오는 날 궁상모드로..
모자 푹 눌러쓰고 나갔지롱. (헛헛 -ㅅ-)
'가까우니까, 괜찮아괜찮아'를 마음속으로 외치다보니,,,

어느새 도착 ! 아익후 반가워라 /ㅂ/

타이밍 goooooooooooood ~*
[빨간불] ! 따끈따끈한 도넛이 나오고 있다는 말씀♡

[빨간불] 덕분에 따끈따끈한 녀석 하나 덤으로 받았지롱 >ㅅ<

집에 오자마자 살짝 데워서,
커피랑 냠냠냠냠냠 /ㅅ/
비오는 날 먹으니 더 맛있구나 ~*
(+ story)
가게에서 박스를 받아들고,
테이블에 잠시 내려놓고 지갑 정리를 한 뒤..
한손에는 우산과 가방, 다른 한손에는 박스가 담긴 봉지를 들고..
나가려고 하는데 !
누군가 들어오려고 하고 있었다.
한 쪽으로 비켜서면서 고개를 들어보니 Street Life~* 하늘옵하 +ㅅ+
놀란 내가 잠시 멈칫한 사이..
그는 들어오려다말고 양손가득 짐이 있는 나를 훑어보더니 ;;;
자기 쪽으로 문을 활짝 열어주면서 옆으로 비켜서주었다.
아아아아아아아아 ! 이런 맨허쟁이 ㅠㅅㅠ♡
감동의 도가니에 빠져버린 나는..
수줍수줍*-ㅅ-*하며 개미목소리로 "고맙습니다" 하고 후닥닥 길을 나섰다.
예전에 로데오에서 쌔삥간지모드로 하늘색 재규어 끌고 가던 그를 본 적이 있다.
그 때는 연예인의 포스가 풍겼었는데..
오늘은 그냥 힙합 좋아하는 옆집옵하 feel <-
평소에 그가 작사/작곡한 음악을 조아라~ 하는지라..
겸손한 싸인이나마;ㅅ; 받고 싶었는데..
내 상태가 너무 메링했던지라 -ㅅ-;;;
민폐될까 두려워 그냥 발걸음을 돌렸다.
암튼............... 결론은- 그는 맨허쟁이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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